군포의 ‘책이 열리는 나무’가 소통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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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 ‘책이 열리는 나무’가 소통 으뜸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3.12.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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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사외보 편집부문

   
▲ (사진제공:군포시청)
군포시에서 시민과 독서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기 위해 발행하는 ‘책이 열리는 나무’가 (사)한국사보협회 주최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편집대상을 받았다.

‘책이 열리는 나무’는 독후감,시,수필 같은 독자 기고, 신간 및 우수 도서 정보, 독서문화계 흐름, 작가 탐방 등의 내용을 담은 문화교양잡지로 분기마다 4천 부씩 발행된다.

시와 사보협회에 의하면 ‘책이 열리는 나무’는 전국의 국가기관, 단체, 협회, 기업(공기업 포함) 등이 발행하는 인쇄.전자 사보와 각종 홍보물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기획력과 편집디자인 부분에 호평을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991년부터 시작된 이 공모전은 사보협회가 각 조직과 외부 소비자(고객)간 소통의 질 향상과 관련 업계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것으로, 심사에 학계와 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해 공신력이 높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는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어 계간지인 ‘책이 열리는 나무’ 발간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있다”며 “더 알차고 유익한 독서 장려 활동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보도사진가협회, 한국기자협회, 한국홍보학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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