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사모 희망극단 "가족은 힘" 연극으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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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사모 희망극단 "가족은 힘" 연극으로 선보여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9.10.2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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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울산평생학습박람회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26-27 양일간 75개 체험부스
   
 (사진제공:울산학사모) 27일 울산대공원SK광장 메인 무대 동아리 발표대회에 심각한 저출산현상을 함께 공유하기위해 가족의 중요성을  알리는 연극을 선보이고 있는 희망극단 단원들

[울산=글로벌뉴통신]제7회 울산평생학습박람회가 26일~27일 양일 간에 걸쳐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홍보 및 체험부스 75개가 진행되었다.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 메인무대에서 26일 오후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가 시작되며 당일 성인문해 한글 백일장이 개최되었다.

또한 5개 구.군청 평생학습 도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북스타트 부스, 장애인 평생교육기관부스, 지역 평생교육기관 단체 부스, 성인문해교육기관 시화전 전시회, 평생학습 기부 플리마켓이 대공원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일요일인 27일은 평생학습 태극 골든벨과 재능기부 울산지역에서 활동중인 평생학습동아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제7회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는 평생학습동아리 발표대회로 장애인 난타, 오카리나, 전통무용, 연극, 하모니카연주,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발표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울산학사모가 진행하는 희망극단은 “가족은 힘”이라 연극 공연을 선보여 가족사랑, 가족의 중요성을 알렸다.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아 가족의 필요성을 알리는 내용은 관객들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그 밖에도 어린새싹체험 등 각종 체험 스탬트 투어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각 종 프로그램을 선 보였다.

울산평생학습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 시민들이 배우는 기쁨과 나누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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