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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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10.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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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글로벌뉴스통신] 춘천시는 다음달 15일부터 전면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식 운영에 앞서 열흘 정도 시범운행을 통해 개편노선을 적용해 볼 방침이다.

현재 마을버스 30대 중 23대는 출고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7대도 25일까지 출고될 예정이다. 마을버스에 장착되는 교통카드와 BIS 단말기 등은 버스가 출도되는 즉시 바로 설치한다. 시내버스 110대에 대한 도색은 모두 완료했으며 환승센터 14개소도 지난 11일 준공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지주식 승강장 111개소는 다음달 10일까지 조성한다. 또 공지천 공영주차장과 소양스카이워크주차장, 샘밭장터 3개소에 회차장을 다음달 11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전면 개편 초반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내도우미는 28일까지 모집하고 교육 과정을 거쳐 개편 운영일부터 활동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승용차보다 시내버스가 편한 춘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새로운 버스 노선이 정착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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