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에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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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에서 논의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3.11.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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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산시청)
경기도 서해안 연안지역 5개 지방자치단체(안산, 화성, 평택, 시흥, 김포)가 참여하는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 제4차 정례회의가 11월 7일 안산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도77호선 별망 지하차도를 편도 2차로에서 편도 4차로로 확장 건설하는 안산시 제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에 적극 건의키로 하였다.

 별망지하차도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화호권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안산시와 화성시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에 건설하는 시설이나 편도 1차로로 건설될 계획이어서 향후 예상되는 급속한 교통량 증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아울러 화성시는 서해안권행정협의회와 중국 래주시 등 산동반도 연안도시들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을 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오택영 평택시 부시장, 문연호 김포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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