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2/4일 까지, 찾아가는 투어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 수목원) 신비하고 아름다운 씨앗과 꽃가루 모습[ |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연구원이 SEM(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흑백 이미지에 씨앗이 발아 되면서 피우는 꽃에 색을 입혀 미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씨앗과 꽃가루 사진을 전시한다. SEM(주사전자현미경, 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은 전자빔을 물체에 쏘아 작은 크기의 물체 표면을 30만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현미경이다. 3차원의 형태를 관찰 하는데 편리하여 씨앗과 꽃가루의 복잡한 표면 구조를 연구하는데 많이 이용되고 있다.
“찾아가는 전시회”는 대구 문화재단 범어 아트 스트리트 벽면 갤러리(8/1-8/23)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공공 청사 갤러리(9/16-10/2), 경기도청 경기평화 광장 전시실(10/15-10/31), 서울 서부지방 법원 서부 공간 갤러리(11/5-12/4)순으로 전시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사진제공: 수목원) "찾아가는 전시회 포스터 |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모양과 특징을 가진 씨앗과 꽃 가루 확대사진을 통해 국민들에게 자연의 다양성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Tel 054-679-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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