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빈집철거 후 주차장조성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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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빈집철거 후 주차장조성 사업 완료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8.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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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구 내덕동 2개소, 임시 무료주차장 14면 조성
(사진제공:청주시) 청주시 빈집철거 후 주차장 조성

[청주=글로벌뉴스통신]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2019년 빈집철거 후 주차장 조성 사업’의 완료되어 주차장으로 본격 이용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빈집 철거 후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해당 소유주의 동의하에 시에서 빈집을 철거하고 그 부지를 3년간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임시 무료주차장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 말 청원구 내덕동 2개소 빈집을 철거하여 14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였다.

방치된 빈집이 주차장으로 바뀌면서 주변의 생활환경 개선됨은 물론, 범죄발생 우려 해소와 더불어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7개소의 빈집을 철거 후 117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주시는 도시미관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 주차난 해소를 위해 빈집정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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