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2동, “민·관 합동 지역욕구 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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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주례2동, “민·관 합동 지역욕구 조사”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8.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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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지역욕구 조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주례2동(동장 김진기)은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지역욕구 조사를 추진했다고 2일(금) 밝혔다.

지역욕구 조사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총 400가구 표본조사로 주례2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조사를 위해 주례2동은 지난 6월부터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조사방향과 설문지 문항에 대해 민·관 합동 회의를 실시하고, 작성된 설문문항은 손지현 교수(신라대학교 복지상담학부)의 자문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김진기 주례2동장은 “이번 지역욕구 조사결과를 토대로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여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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