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7월22일(월) 오전 국회 본청 228호에서의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연일 일본과 싸우자고 선동하면서도 싸워 이길 전략도 외교적 해법도 없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오른쪽부터)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
황 대표는 “청와대와 생각이 다르면 죄다 친일파 딱지를 붙이는 게 옳은 태도인가?”며 “온 국민이 힘을 합쳐 대응해도 모자랄 판에 친일·반일 편가르기 하는 게 사태해결에 도움이 되느냐”고 질타했다.
황 대표는 “우리 당은 이미 대일특사 파견과 한·일정상회담 추진 민·관·정 협력위원회 구성 등 대안을 내놓은 바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분명한 입장과 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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