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암예방 장려상
상태바
신안,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암예방 장려상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05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신안군청)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남도와 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有備無癌(유비무암), 건강습관 앎으로 암 예방”이라는 제목으로 암예방 사업 부분에서 지난달 28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국가암관리사업과 지역암관리사업의 연계를 활성화 시키고자 암예방 사업·암조기검진·재가암환자 관리 등 3개 부분에 걸쳐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경로당, 목욕장, 노인대학, 학교, 어린이집 등 생활터를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 금연·절주·운동·건강한 식생활·비만관리 등 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생활습관 교육과 암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등 타 사업과 연계한 통합 암예방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서지역으로 형성된 신안군은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낮아 암 조기검진에 어려움이 많아 암 예방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군 보건소 건강방문담당(TEL:240-8811)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암예방사업과 함께 암조기검진, 암환자의료비지원, 재가암환자관리 등 암관리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암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