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달산면 옥계계곡에서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덕군청과 영덕소방서 관계자 등은 캠페인 리플렛과 자체 제작한 물티슈를 배포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 물놀이 전 준비운동 필수 및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 심장에서 먼 곳부터 천천히 입수 ▲ 음주 후 수영 금지 ▲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안전시설·장비 등도 점검했다.
(사진제공:영덕군)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단체 기념 |
한편, 영덕군은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인 영덕읍 오십천, 달산면 옥계계곡, 무지개 숲, 지품면 오천솔 밭, 용추계곡 5개소에 14명의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여름철 관광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재난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물놀이 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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