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재정확대 평가에서 50만 이상 동종 시 단위 중 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받게 됐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재정확대 평가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일자리 확충 등을 위한 지방재정 지출 확대를 위해 추경신속 편성, 당초 및 추경예산 확대, 일자리사업 예산 확대 등 3개 분야 8개 지표에 따라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국가시책에 맞춰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예년보다 3개월 가량 앞당기면서 당초예산 1조 8,100억원 대비 2,600억원(14.4%) 증가한 추가경정예산 2조 700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생활SOC 사업 등에 예산을 투입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상경비, 행사축제·전시성 예산절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