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휴가철 차량 무료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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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휴가철 차량 무료점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7.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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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천터널(위례성대로~거마로)에서 차량 무료점검 및 정비 상담을 실시한다.

송파구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와 함께 휴가철 주민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에 나선다. 전문 기능장 및 기능사 60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송파구민의 승용차, 소형승합차, SUV를 점검한다.

엔진 이상여부와 차량 전구류를 살펴보고 각종 오일류, 워셔액, 냉각수를 점검·보충할 계획이다. 또한 배터리와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상태, 타이어 공기압 등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현장에서 정비 가능한 부분은 즉시 무료로 정비 받을 수 있으며, 평소 궁금했던 차량관리 방법도 상담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점검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당일 차량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점검 및 상담이 가능하다.

무료점검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주차관리과(☎02-2147-3219)나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02-448-455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윤 송파구 화물정비팀장은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주민의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마와 폭염 등 차량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시기인 만큼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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