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도로시설물 점검.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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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도로시설물 점검.정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6.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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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글로벌뉴스통신] 고창군이 본격적인 장마를 대비해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도로 정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고창군 도로정비 사업에는 군이 관리하고 있는 위임국도·지방도 및 군도·농어촌도로 등 약 600㎞를 덤프트럭 3대, 굴삭기 1대, 도로보수원 11명 등이 동원됐다.

주요 정비사항은 자동차 바퀴자국 패임이 발생한 소성변형 구간은 노면파쇄기 등을 이용해 정비하고 균열, 침하, 융기, 포트홀, 맨홀 단차 등이 즉시 보수됐다.

여기에 급경사지, 도로법면 및 도로변 배수로 등도 빠른 정비를 진행하고, 시설물 파손이나 피해가 예상되는 구간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 시설물의 선제적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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