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시조시인 시조집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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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시조시인 시조집 출판기념회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10.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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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한일장 지하 대강당에서
   
▲ 출판기념회에서 가족들과 함께 케익크 컷팅을 하면서 기뻐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시조문학사(발행인 김준)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서울 한일장 대강당에서 '사랑을 알고 있어도  사랑할  줄 모를 나이"의  김준  11시조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부로 개최됐는데 1부 사회는 김석철 시조시인이 진행했고, 2부사회는 사단법인시조문학진흥회 정정조  사무총장이 진행했다.

 1부행사는 ▶ 개회사 ▶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작고  문인에 대한 묵념 ▶ 내빈소개 ▶ 축사  ▶ 저자약력 소개 ▶ 저자의 대표작 낭송(함세린, 김일영, 최언진, 류준식 시조시인) ▶ 축하패 증정 및 꽃다발 증정 ▶ 저자인 김준 시조시인 인사말 ▶ 저자  가족소개  및 대표 인사 ▶ 박희옥 시인의 축가 ▶ 축하 케이크 컷팅 ▶ 기념 촬영 ▶ 만찬 및 문인 환담 소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서 " 문단 생활 43년 중 이렇게 많은 시조시인들이  참석해  줘서  뭐라  말할 수 없이  고맙다"고 말하고 "앞으로  정형시조의 생활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자  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서 "김준 박사님의 시조문학  발전에 지대한 공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김 박사님의  근면성과 이태극 선생의 시조문학정신계승을 하신 분으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희옥 경기시조시인협회 사무국장의 축가는 김 박사의 지난 길을 감동시켜 참석자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 행사는 정정조 시조시인의  사회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린 장을 만들었다.

 한편 김 준 시조시인은 평소에도 항상  '시조는 시가 될 수 있어도 시는 시조가  될 수  없다'고 하는 신념으로 전통문학인 시조의 정형화에 항상 연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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