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민.학.관 협약식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동장 강신철)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경현)는 지난 9일(목)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유경제 촉진사업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을 위한 민·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난 4월 2일 부산시 구·군 공유경제 촉진사업에 선정된 「어른톡(talk) 아이톡(talk) 공감톡(talk)」사업 추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및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가 가진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을 발굴·기획·보존하여 마을콘텐츠 개발을 통한 마을의 자립적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의 경력단절여성들은 앞으로 이 사업의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원 등에 참여한다.
강신철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로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동, 청소년, 어르신 세대가 모두 공감하는 감전동만의 특화된 마을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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