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민자치, 전국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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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민자치, 전국 우수사례 선정
  • 장윤석 기자
  • 승인 2013.10.2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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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 대야동과 정왕2동, 정왕4동 주민자치센터가 2013년 「제12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열린사회시민연합과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공모에 전국 219여개 주민자치센터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야동이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정왕2동과 정왕4동은 주민자치분야에서 장려상, 시흥시는 주민자치 제도정책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시흥시 주민자치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이는 성과를 얻었다

   
▲ (사진제공:시흥시청)
 대야동은 도시지역의 골목길 변화를 모티브로 정해 ‘뱀내장터길 골목의 변화를 통한 이웃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전통문화 재연 프로그램에서 자립형 사업으로의 추진 노력이 돋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왕2동은 ‘청소년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주민자치 이야기’ 라는 모토로 어린이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 봉사단을 통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 실천이 돋보였다.  전략적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사업을 기획하였다는 점과 이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매우 의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왕4동은 휴식. 즐거움. 소통이 있는 「휴락통 도시농장」사업에 참여하는 세대들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참여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활동 등의 도시농업 프로그램의 진행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민자치 제도 정책분야에서 수상한 시흥시는 주민자치기능전환 및 운영방식 개선을 위한 제도변경 사항과 우리동네 명품프로그램 운영, 자립형자치공동체 사업, 주민자치 학교 추진 등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중심의 자치활동과 골목자치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통한 센터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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