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서면 거리에서 낭만적인 가족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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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서면 거리에서 낭만적인 가족음악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5.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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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거리…대니정ㆍ손수경 등 아티스트 출연
(사진제공:부산진구) 진구 서면교차로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5월 10일(금)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서면 쥬디스태화 인근 젊음의 거리에서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서면’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진구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먼저 가수 박소정이 오프닝 무대를 열고 20분간 멋진 대중가요를 들려준다. 오프닝 무대가 끝난 뒤 배우 백봉기씨가 무대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영어명 Sue Son)씨가 출연해 약 15분 동안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손수경씨는 지난 2009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준결승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미모의 바이올리니스트다.

손수경에 이어 ‘소울 마에스트로’로 불리는 색소포니스트 대니정(Danny Jung)과 ‘감성 하모니카 연주가’모니카J가 함께 출연해 색소폰과 하모니카 연주의 진수를 보여준다. 대니정은 조수미, 서태지, 인순이, 이승철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과 협연했다. 대니정의 공연이 끝나면 모니카 제이가 하모니카 독주회를 연다. 모니카J는 불후의 명곡, Join us korea(아리랑TV) 등에 꾸준히 출연했다. 이후 대니정이 출연해 낭만적이고 폭발적인 색소폰 선율을 선사하면서 서면 일대를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 예정이다.

부산진구와 부산진경찰서는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 낮 12시부터 이 일대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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