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보건소는 지난 4월 30일(화) 심뇌혈관질환 예방 자조프로그램 2기 종강식을 열었다. 2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4월까지 강의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영덕읍에서 총 8회 운영했다.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법을 실습하고 투약교육과 합병증예방, 식이요법, 적절한 운동 및 상담, 스트레스 극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영덕군)영덕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자조프로그램 2기 종강 단체기념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질환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방법을 확실히 배워 질환관리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자조관리 프로그램은 2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지품면,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노인회관과 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3기, 4기 자조프로그램은 강구면, 영해면 경로당에서 운영 중이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