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 전통마을, 고압선 설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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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 전통마을, 고압선 설치 반대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9.04.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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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앞을 내다보지 못한 안동시와 한전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고압선설치 반대 의사를 전달하는 안동포마을 주민들

[안동=글로벌뉴스통신]임하면 행정복지센터2층에서 4월 29일(월) 오전10시 고압선저지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의 한전측 담당자와 안동시청 담당자,임하면 주민들이 참석을 하였으며 특히 안동포마을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
금소리 마을은 전통 안동포 길쌈마을로 안동포전시관, 생태공원, 빛타래 마을 조성사업으로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외지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단지로 주목되는 이곳에 송전선 설치는 흉물이 될 뿐 아니라 고압선으로 주민건강과 위협, 그리고 송전선으로 포위되는 전통마을을 만들 수 없음 주장하였다.

주민들은 한전과 안동시에 2015년부터 방문하여 기존 선로를 보수하여 사용할 것을 강력히 의사 전달하였으며 지난 2017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부처의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사를 전달하였다.

지금까지 안동포전통을 계승하기위해 막대한 국가예산과 지방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주말이면 생태공원(20만 2000㎡)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날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한전측은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현장사무소를 설치하고 있어,주민들은 공사를 즉시 중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할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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