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천시의회)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현장 방문 |
[ㅜ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재현)에서는 제235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5일(목) 보호작업장 샘물자리, 공동생활가정, 직업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행정복지위원 9명과 복지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현장 방문은 기관 현황과 주요 사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후 복지관 주요 시설인 치과‧물리치료실, 바리스타 시험 검정장 등 시설 전반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부천시의회)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현장 방문 |
김환석 행정복지위원회 간사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천의 대표적인 장애인복지 기관으로 장애인 37,000여 명과 그 가족의 복지를 위해 제한된 인력과 예산 범위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직업재활 등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오정 권역 외 지역에도 장애인 복지관이 확충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은 “공공기관에 설치한 장애인 카페 ‘느림과 여유’는 그 자체로 비장애인들에게 인식개선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는 어르신, 장애인, 자활참여자가 협력하는 통합모델을 만들어 함께하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부천시의회)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현장 방문 |
또한 “복지관 이용자 대기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건의사항인 복지관 증축에 대해서는 가능한 부분을 찾아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모델로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부천시의회)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현장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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