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독재 결사저지....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언주 국회의원이 4월23일(화)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하며, "나는 광야에 선 한 마리 야수와 같은 심정으로, 보수대통합과 보수혁신이라는 국민의 절대적 명령을 쫓을 것이다."며 기자회견 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언주 국회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는 기자회견 하고있다. |
이 의원은 "오늘 의총에서 패스트트랙 합의안 처리가 지도부의 수적 횡포 속에 가결되었다. 돌이킬 수 없는 정치적, 역사적 죄악을 저지르고 말았다. 당원권 정지라는 지도부의 꼼수로 인해 12대11이라는 표결결과가 나온데 대해 참담한 분노를 느끼 이를 수용할 수 없으며 어떤 경우라도 좌파 독재의 문을 열어주는 패스트트랙을 결사 저지할 것을 거듭 다짐하는 바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언주 국회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는 기자회견 하고있다. |
이언주 의원은 "대한민국은 좌파 운동권들에게 철저히 농락당하고 붕괴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바른미래당은 야당으로서 문재인의 폭주를 저지하기는커녕 그들과 함께 작당하여 차기총선의 생존만을 모색하고 있다. 창당 된 지 1년이 넘었어도 자신들이 보수인지, 진보인지 밝히지 못할 만큼 혼돈의 정체성으로 갈짓자 행보만을 일관하여 국민들의 정치 환멸과 냉소만을 증폭시켜 왔을 뿐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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