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홀로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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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홀로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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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멋쟁이」
(사진제공:연제구) 「오늘은 내가 멋쟁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6일(화)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오늘은 내가 멋쟁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울타리라이온스클럽 및 희망복지플러스센터와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된 사업으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울타리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홀로어르신 25명이 머리손질, 두피마사지 등을 받았다.

강미경 자원봉사자는 “이미용 봉사를 통해 이웃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홀로 어르신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늘은 내가 멋쟁이」 사업은 격월로 희망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희망복지플러스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역사회복지공동체 활성화 등 연제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용봉사인 「오늘은 내가 멋쟁이 사업」도 이러한 특화사업의 일종으로 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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