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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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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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채용부스에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부산=글로버륜스통신]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에게 좋은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연제구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미니취업박람회는 매년 열린 취업박람회보다 작은 규모로 구인업체와 구직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결같이, ㈜참빛요양복지센터 등 4개 업체가 참여하여 직접 현장채용을 실시하고, 취업상담사들을 통한 60여 개 업체의 다양한 구인업체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부대행사관에서는 증명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와 사진, 신분증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원하는 구인업체를 통해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한편 연제구는 5월 3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청년 행복 잡기(JOB+起) 희망드림단」참여자들의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9월에는 창업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창업 유도를 위한‘소규모 창업아카데미’운영과 9월부터 12월까지 창업동아리 구성을 통한‘사회적경제 창업동아리 멘토링’을 운영하여 창업전반에 대한 멘토링 및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민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찾아 출동! 찾아가는 취업정보 나눔터’를 매 분기별 운영하고, 구민의 평생학습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학습 실천학교’운영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률 제고를 위한 ‘연제여성기술 교육’ 등 보다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자, 중 ․ 장년 구직자등 일자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리는 일자리’라는 말이 있듯이 지역에서 발굴되는 일자리가 구민에게 안정되고 좋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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