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도서관, “향수” 문학기행
상태바
영도도서관, “향수” 문학기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05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
(사진제공:영도구) 영도도서관 - 향수를 찾아 봄 문학기행 떠난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11일 (토) 충북 옥천군으로 “향수”를 찾아 봄 문학기행을 떠난다.

영도도서관은 2005년부터 1년에 2회씩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생활화유도를 위해 문학·문화기행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정지용시인의 고향인 옥천군으로 문학기행을 떠난다.

정지용문학관과 생가를 찾아 시인 정지용의 문학세계를 알아보고, 매년 5월에 열리는 문학축제인 지용제에도 참여해 풍성한 문학 잔치를 즐길 문학기행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알찬 문학기행을 기획해 더 많은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4월 9일(화)부터 4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영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