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경관조명 활용 블루캠페인 동참
상태바
부산시설공단, 경관조명 활용 블루캠페인 동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03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부산시 블루캠페인에 동참
(사진제공:시설공단) 광안대교 파란빛 조명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일 세계자폐인의 날을 기념하여 광안대교․ 남항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블루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세계 각국 명소에서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 불빛을 밝히는 것으로 170여개국 2만여 명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블루캠페인에는 광안대교 경관조명등 7.011개, 남항대교 경관조명등 2,504등을 활용한 블루라이드 점등 및 기념문구“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블루캠페인을 시작합니다.”가 표출된다. 표출일정은 4월1일~4월2일 양일간 하루4회씩 총8회로 오후8시10분, 오후8시30분, 오후9시10분, 오후9시30분 매 10분씩 점등과 표출이 이어진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지구촌 전등끄기 어스아워 캠페인에 광안대교․ 남항대교가 동참한데 이어 곧바로 2일, 세계자폐인의 날은 맞아 블루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블루캠페인은 부산시 주최, 장애인복지과 주관으로 부산시, 구․군,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이 동참하게 되며 부산시청, 광안대교, 남항대교,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영화의전당, 황령산송신탑, 케이블카 등이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