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이일형)은 2013년 10월 29일(화) 저녁 7시, “신화(新話), 신(新)흥지역을 이야기(話)하다(부제: 젊음, 신흥지역으로 나아가라)”라는 주제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동 토크콘서트는 신흥경제권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신흥지역에 대한 연구기반 확대 및 현지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신흥지역전문가 양성프로젝트, KIEP Emerging Economies Pathfinder(KEEP)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신흥지역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학계 및 산업계 지역전문가가 참여하여 신흥지역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10월 18일(금)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컨퍼런스가 개최되는 등 최근 유라시아 지역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김상현 교수(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가 유라시아 공간의 시대적 의미와 다가올 미래를 위해 우리 청년이 무엇을 비전으로 삼고 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컨퍼런스는 2013년 10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석학 및 외교대사, 국제기구 및 경제협력체, 전·현직 각료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될 예정
세션 2에서는 현지 진출 경험이 있는 산업계 지역전문가가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 및 자질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며, 세션 3에서는 신흥지역에서 직접 창업을 한 스타트업으로부터 현지 창업 경험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동 토크콘서트를 통해 신흥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신흥지역 진출에 어려움을 느꼈던 청년층이 현지진출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에는 신흥지역에 관심 있는 사람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IE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