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4대강 해체... 정말 한심한 사람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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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4대강 해체... 정말 한심한 사람들" 비판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2.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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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만만하게 보고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월22일(금) 오전 국회 본관 245호에서 원내대책 회의에서 잠시후에 정부에서 4대강 평가위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며 "5개 보 중 3개 해체해야 한다고 결론 내린 것 같다. 이 과정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배제되었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 나경원 원내대표

정 정책위의장은 "보를 개방한 것도 많은 피해를 받았다. 지하수가 낮아져서 관저 파도 물이 나오지 않는다. 정말 한심한 사람들이다. 이 사업이 철저히 정치적으로 시작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주보 등 금강수 첫 번째 해체한 것자체가 정치적으로 정략적이면서 정말 모욕감을 느낀다. 낙동강 보를 철거한다고 하면 반발이 있고, 충청도를 만만하게 보고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정부가 4대강의 보(洑)를 해체하는 것은 근대화를 해체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까지 나서서 공주보가 철거되면 재앙이라고 해도 막무가내인데, 한마디로 오로지 목적은 보수 정권의 그림자 지우기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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