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 기술과 장인 정신, 지키고 계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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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기술과 장인 정신, 지키고 계승한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0.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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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공예산업의 발전과 공예인의 자긍심 고취 및 전통공예 기술계승․발전을 위해 선정할 계획인「제1회 인천광역시 공예명장」의 대상자 신청을  10. 8(화) ~ 10. 18일(금)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선정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완초, 기타 공예로써 각 1명 내외를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공예분야에 20년 이상 종사하고 인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공예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한  공예인으로「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고 「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에서 지정하는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명장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춘 후 신청기간 동안 군․구(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군․구에서 접수된 서류를 검토한 후 시에 추천하면 공예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1차), 현장심사(2차) 및 면접(3차)을 거쳐 최종 선정 후 12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전문성 보유, 입상 실적․전시활동, 공예산업 발전 공헌,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천공예명장 칭호 및 인증서 수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우선 선정, 인천공예품대전 입상작 작품집에 명장의 작품과 약력 소개, 3년간 매년 300만원씩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기업지원과(☎440-4255) 또는 군․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명장제도가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을 통한 공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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