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사다리펀드,「스타트업 펀드」위탁운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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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사다리펀드,「스타트업 펀드」위탁운용사 선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0.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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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사다리펀드 투자운영자문위원회(사무국)는 운용사 공모 절차를 거쳐 2013년 제1차 사업인 스타트업 펀드 위탁운용사 5개사를 선정하였다고 4일 밝혔다.

  DSC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나다 순)

     스타트업 펀드는 기존의 벤처투자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창업․초기기업에 장기 스타트업 펀드는 혁신적 창업금융을 통해 유능한 예비창업자의 활발한 창업과 창조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촉진하여 건전한 성장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 16일, 펀드운용사 선정을 공고한 바 있다.
   
  펀드 운용사는 기업금융나들목(www.smefn.or.kr), 산은자산운용(   www.kdbasset.co.kr)이고․지속적으로 투자되도록 상품내용 및 운용사(GP) 인센티브 구조를 설계하여 운용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30개 조합이 스타트업펀드에 응모하여 펀드 총 조성금액은 1,250억원이 결성예정액으로 민간자금 매칭결과에 따라 최소 1,250억원 이상 결성이 기대되고, 성장사다리펀드 출자 예정액은 625억원(약정총액의 50%이내)이고 출자자 및 배분 순위 : 성장사다리펀드는 중․후순위 출자자로, 민간자금은 선순위 출자자로 매칭 출자한다.

 펀드 존속기간(투자기간) 은 10년 이내(5년 이내)이고 투자대상은 창업.초기기업에 약정총액의 40%이상, 7년 이내 중소기업에 약정총액의 60%이상을 투자하고 펀드 증액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자금수요에 따른 지속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초기 출자금액의 2배까지 증액이 가능한 구조이다.

 금번 스타트업 펀드의 경우 운용사의 업력․자본․경영안정성을 중시하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역량 있는 벤처캐피탈이 참여 가능하도록 평가 기준을 대폭 개선․완화하여 적용하였다.

 운용사의 경영안정성 등과 관련된 비중은 낮추고 핵심운용인력에 대한 평가항목 및 배점 비중을 상향 조정하였으며,창업․초기기업에 대한 투자실적 및 투자발굴 방안, 운용 전략, 가치증대 및 회수 방안 등에 대한 평점을 높여 평가하였다.

 그 결과, 창업․초기기업 투자에 집중하는 전문 운용사 또는 초기전문투자조합 운용경험이 있는 운용사가 스타트업 펀드 위탁운용사로 대부분 선정되었다.

 신생 벤처캐피탈, 유한회사형 벤처캐피탈(LLC), 게임.모바일 전문 투자운용사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운용사가 선정되어 앞으로 일자리 창출이 크게 예상되는 산업 분야에 투자가 확대되고, 벤처캐피탈의 성장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선정된 5개 운용사의 경우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운용인력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바, 향후 펀드 결성시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성장사다리펀드는 금번 선정된 스타트업펀드 위탁운용사와 긴밀히 협조하여 빠른 시일내 펀드결성을 마무리하고, 투자에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펀드 결성이 이루어지는 대로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펀드 차원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마련하여 운용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14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제2차 스타트업 펀드 결성작업도 차질없이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후속 출자 예정인 세컨더리펀드, 재기지원펀드, IP펀드 등 상품설계 과정에서도 시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 문의 : 성장사다리펀드 투자운영자문위원회․사무국 (☎02-6922-6743)
          성장사다리펀드 (운용사) 산은자산운용 (☎02-3774-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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