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유관기관 합동 안전사고 종합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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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유관기관 합동 안전사고 종합대책 회의 개최
  • 권오식 기자
  • 승인 2019.01.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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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원주시) 유관기관 합동 겨울철 안전사고 종합대책 회의

[원주=글로벌뉴스통신] 원주시는 4일(금) 오후 3시 원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원주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가 참가한 「겨울철 안전사고 종합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원주시는 상황 종료 시까지 「종합상황대책반」을 운영하고, 화재 피해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중소기업육성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세재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모색하고 화재보험 공제사업 지원, 화재 알림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제2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홍보․계도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1월 중 대대적인 캠페인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중앙시장 등 3개소의 재래시장에 대해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8명의 화재감시 요원을 증원(총 26명)하기로 했다.

아울러 폭설 및 산불,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숙박업소, 의료시설 등 취약분야에 대한 재난예방체계 구축을 재점검하고 1월 말까지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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