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갈 전문농업인 100명 배출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에서 포항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갈 전문농업인 100명을 배출했다.
포항시는 지난 7일 (금)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18 농업인대학 사과핵심리더, 사과기초, 농식품가공반 총 3개 과정에 대해 연간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98명에게 영예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이만호(신광면)씨는 농촌진흥청장상, 교육기관 학사운영에 솔선수범하고 봉사정신을 보인 현진수(죽장면) 외 5명이 공로상, 안광인(기계면)씨 외 11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갈 전문농업인 100명 배출 |
최웅 부시장은 “2018 봄철 이상저온과 장기간 지속된 폭염과 가뭄, 태풍 등 최악의 기상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병행하며 수료한 분들을 축하한다”며 “습득한 영농이론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개발하여 포항 농업의 선도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이래 41개 과정에서 총1,7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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