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3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고추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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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3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고추장’ 지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2.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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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 구포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부녀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장을 직접 담가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구포3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식생활 필수장류인 고추장의 준비가 어려운 것에 착안하여 마련하였으며, 매년 고추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이 날 행사에서는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총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고추장을 전달하여 따뜻함을 나눴다.

구포3동 새마을부녀회 윤영희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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