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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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11.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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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11월 28일(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사혁신처 주관 「2018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보는 “비어있던 상가(PF부동산)를 일자리와 청년의 꿈으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현장 심사 등을 통해 공공기관 부문에서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11년 ~ ’15년 저축은행 구조조정 당시 30개 부실저축은행이 파산함에 따라 예보는 파산저축은행의 대출담보인 상가 등 758개 PF부동산을 관리・매각해오고 있음

예보는 매각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상가 등 PF부동산을 매각 전까지 비워둘 것이 아니라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여 올해 초(‘18.3월) 전국에 있는 236개 미매각 PF부동산을 전수 조사해서 활용 가능성이 있는 16개 상가를 발굴하고 이를 매각 전까지 청년, 지역주민,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해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 하였다.

그 결과 빈 상가를 사회적 약자 등에게 무료 도예체험을 제공하는 공간과 지역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장소로 탈바꿈시켰고 이를 통해 건물 훼손이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예보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빈 상가를 공공활용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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