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 불씨나눔회(회장 이상인)에서는 23일(금)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과 백미, 라면, 생필품 등 3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불씨나눔회는 2015년 19명에서 시작된 비영리단체로 현재는 110명의 회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전달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 불씨나눔회, 연탄과 생필품 지원 |
지난여름에는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국수와 멸치도 지원한 바 있다.
불씨나눔회 이상인 회장은 “추운 연말에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하였다.
조영호 동천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신 불씨나눔회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 속에 살기 좋은 동천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