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운영현황 보고 및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을 위한 「2018 CYS-Net 운영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22일(목)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말한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 SYS-Net 운영위원회 2차 정기회의 개최 |
경주시 CYS-Net 운영위원회는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장,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변호사, 교수 등 관련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연계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CYS-Net 운영 경과 및 청소년특별지원 현황 보고, 2019년도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에 대한 주요의제와 필수연계기관 간 활성화 방안논의가 이뤄졌다.
이승열 아동청소년과장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과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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