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구) 따뜻다(多)뜻!! 저소득 보호아동 난방텐트 지원사업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자은)는 관내 기초수급생활자 및 차상위 계층의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88세대(수혜아동수 131명)에 대해 난방텐트 지원하는 『따뜻다(多)뜻!! 저소득 보호아동 난방텐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구포3동은 오래된 주택 밀집지역으로, 난방에 취약한 낡고 오래된 주택이 많아 저소득 취약계층에서는 어린 자녀들의 잦은 감기 등으로 힘겨운 겨울을 지내왔다.

이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외풍을 막고 정서적 안정감과 숙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난방텐트 지원 사업을 기획, 추진함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에 일조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저소득 보호아동 난방텐트 지원사업

특히, 이번에 제공한 난방텐트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과 난방텐트업체인 ㈜아이두젠에서 사회공헌사업 후원(난방텐트 44동, 2백6십만원 상당)을 통해 마련하였으며,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난방텐트를 설치하면서 애로사항 상담도 함께 진행하였다.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자은 위원장은 “동참해 주신 주민들과 ㈜아이두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