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제구) 청년보안관과 함께하는 사랑을 전하는 과자 만들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연제구 연산8동(동장 오영율)은 지난 15일(목) 청년보안관과 함께 성심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사랑을 전하는 과자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 청년 일자리 사업인 청년 보안관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체험 활동을 돕고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청년보안관 8명과 아동 15명은 모둠별 과자 만들기 체험과 가족에게 전할 감사카드 만들기를 수행하며 성취도를 높이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연제구) 청년보안관과 모둠별 과자 만들기 체험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와 같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지원 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산8동은 지난 7월 부산시 청년보안관 사업 시범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청년보안관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더하기’ 사업을 실시하며 노인·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