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2018 마을공동체 열린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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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18 마을공동체 열린 워크숍” 열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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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 마을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의 장 마련
(사진제공:북구) 2018 마을공동체 열린 워크숍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에서는 지난 17일 북구 만덕3동 소재 북구 지역자활센터에서 마을공동체 회원 및 마을활동가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북구 마을공동체 열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북구 마을공동체 민간협의체인 ‘합두레(대표 이귀원)’를 주축으로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하여 서로 다른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북구 마을공동체간에 활동을 공유하고, 공동체가 바라는 내일(미래)과 공동체가 할 수 있는 내 일(활동)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떳다! 나누미장터’ , ‘만덕&마을교육공동체’, ‘부산생활협동조합’ 의 공동체 활동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에너지, 경제, 교육 분야별로 공동체 구성원으로써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귀원 합두레 대표는 “이번 자리를 통해 각 마을에 맞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공감하고 격려해주며 노하우를 공유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공동체간 교류를 통해 북구의 여러 마을공동체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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