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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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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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팀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부산소방)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소방안전본부는 21일(수) 오후 1시, 부산소방본부 2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분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에 있는 다른 사람을 구하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11개 소방서의 예선대회를 거친 일반인들로 참가해 열띤 본선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부산시장표창)은 남부소방서의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이하, 살리고팀)팀이 차지했다.

살리고팀원들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많은 지식과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울 수 있었으며, 내년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도 출전해 좋은 결과를 내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부산진소방서의 ‘어질한 그, 아찔한 그녀’팀, 장려상은 기장소방서 ‘이삼사’팀, 북부소방서‘화랑순찰대’팀이 각각 차지 하였다.

부산소방본부 우재봉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가족, 내친구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망설임 없이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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