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산업 명품화 사업 현장점검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는 9월 23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8차 아태지역 식물보호위원회(APPPC) 총회 참석에 이어 감귤산업 명품화 사업추진 현장과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여인홍 차관은 아태지역 식물보호위원회 총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21개 회원국과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 옵저버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환영연설을 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여 차관은 각국 대표단, FAO관계자 등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면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병해충의 국가간 이동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가간 협력을 요청하고 한국이 이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원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감귤산업 명품화 사업 시범농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게 된다.
오는 10월 2일 개원하는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임시청사를 방문해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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