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차 안전모 생명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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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차 안전모 생명을 지킨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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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 교통사고 사망 위험 증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본부장 곽일)는 14일 오전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부산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서면일대에서 이륜차 안전모 착용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륜차 운전자가 안전모 미착용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뇌손상으로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4년간 부산시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볼 때 이륜차 사망자 점유율은 감소추세였으나, 2018년 10월말 현재 사망자 112명 중 25.0%에 해당하는 28명이 이륜차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곽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장은 “부산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서는 보행자와 더불어 이륜차 사망자를 줄여야 한다.” 말하며, “이륜차 이용자는 교통사고와 같은 돌발상황이 발생하여도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항상 안전모를 착용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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