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행복한 불끄기'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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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행복한 불끄기' 참여 독려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9.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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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2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행복한 불끄기 진행
   
▲ 캠페인을 전해하고 있는 관련단체 회원들의 밝은 모습(사진제공=도봉구청)

 매달 22일을 "구민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불끄기의 날" 로 정해 연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이번달 22일에도 불끄기를 통해 에너지절약 및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행복한 불끄기'는 매월 22일 한 시간 전등끄기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서울시 범시민운동이다.

 이번 달 불끄기는 오후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소등을 실시한다. 가정에서는 실내전등을 소등하고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 갖기로, 상가에서는 간판과 경관조명 소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난 6월22일과 25일, 26일, 7월31일, 8월14일 등 5차례 도봉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구는 에코마일리지, 에너지클리닉 서비스, LED 보급 등 원전하나줄이기 관련사업도 홍보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전 구민이 함께 동참하면 1시간의 소등은 엄청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며 미래세대와 지구를 위해 1달에 1번 1시간 '행복한 불끄기 행사'에 도봉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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