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도시 상주, 그 위상을 뽐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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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도시 상주, 그 위상을 뽐내다!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8.11.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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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벌면 황병창씨 곡류부분 은상 수상
(사진제공:상주시) 사벌면 황병창(상생촌)씨 곡류부분 은상 

[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시는 지난 3, 4일 양일간 대구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2018년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출품한 유기농 홍미(기타유색미)가 곡류부분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경북농업기술원 등에서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23개 시군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이 100여점이 출품됐다.

상주시에서는 곡류, 채소․특작류, 과실류, 가공품류 4개 분야에 12점을 출품했으며, 이 중 상주시 사벌면에서 유기농 홍미(기타유색미)를 재배하는 황병창씨가 곡류부분 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품평회와 함께 진행되는 친환경농산물 판매 행사에 박병식 외 7명의 농민들이 참여했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홍보해 행사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 및 판매행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열심히 재배한 상주시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상주시 친환경농산물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밥상에 한층 더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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