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8일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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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8일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11.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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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당진시청) 8일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는 어린이 안전생활 습관형성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당진시청사 일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행사를 개최한다.

시와 행안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전기‧가스‧교통‧재난‧자전거‧신변안전 등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총20여 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8일과 9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10일에는 가족단위로 사전신청 없이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재난 및 신변안전, 교통안전 등은 안전교육 시설을 갖춘 이동체험 차량이 현장에 직접 출동해 사례별 사고 예방법과 교통안전 수칙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몸으로 느끼고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안전실천을 생활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집 시설장과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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