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 돌입
상태바
계룡시,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 돌입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10.31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글로벌뉴스통신] 충남 계룡시는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본청과 각 면·동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초동진화 시스템 구축, 입산 통제구역 관리 등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 및 홍보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 산불감시원 11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소각행위 집중 단속으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은 산불진화에 투입해 초동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인화물질 제거, 마을 홍보방송, 산불방지 휴대폰 통화연결음 가입 홍보 등 적극적인 주민 홍보활동을 펴 ‘산불 없는 계룡시’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산불 없는 계룡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