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2018년 자치구 출산장려정책 평가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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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18년 자치구 출산장려정책 평가 ‘최우수’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0.3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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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2018년 출산장려 정책 부산광역시 자치구‧군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는 매년 출산‧육아 친화 사회기반 강화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부산지역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 확대’,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신청률’ 등 7개 항목 13개 지표에 따라 출산장려정책을 평가하고 있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 발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확대, 보육인프라 확충, 출산장려 자체사업 발굴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동안 북구는 삼성생명 협력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신세계이마트 협력 키즈라이브러리 전국 1호점 개관, 행정안전부 저출산대응 공모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선정, 전국최초 초등학교 여유교실을 활용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지방정부의 돌봄 책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지역 내 산부인과와 상호협력을 통해 임산부 비급여 진료비를 일부 감면하고, 북구-라이온코리아 간 업무협약으로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을 제공하는 등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힘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왔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그동안 북구가 저출산 극복에 힘쓴 결과를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저출산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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