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민선 7기 공약이행 평가단 구성 본격 검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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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 7기 공약이행 평가단 구성 본격 검증 나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10.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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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이 민선 7기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하고 민선 7기 예산군 공약 검증에 나섰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공약이행 평가위원 24명을 위촉하고 위원장, 부위원장 및 행정안전분과 등 3개 분과 위원장을 호선 했다.

민선 7기 공약이행 평가단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관련 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민선 7기가 종료되는 2022년 6월 말까지다.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는 모두 1조 5천885억 원으로 국비 8천31억 원, 도비 1천549억 원, 군비 5천809억 원, 민자 및 자부담 496억 원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임기 내 완료 118건, 착수 12건, 기반 조성은 6건이며 신규사업 77건, 계속사업 59건, 예산사업 112건, 비예산사업은 24건이다.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원장으로 호선 된 정달순 위원장은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하고 사업 추진과정에 주민 의견이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정을 이끌어가겠다고 약속한 만큼,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군민의 검증이 필요하다.”며 “예산의 주인인 군민들의 의견은 군정에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므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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