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학교 신임교육과정 입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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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학교 신임교육과정 입교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0.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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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실무 및 소방행정 직무역량분야 교육
(사진제공:부산소방) 부산, 창원, 대구지역 예비소방관 104명이 입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소방학교(학교장 김문용)에서는 29일(월) 부산, 창원, 대구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예비소방관 104명이 입교하는 제26기 신임교육과정 입교식을 거행했다.

이번 입교식은 교육생 대표의 119 소방강령 낭독과 학교장 축사, 교직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입교식이 끝난 후 교육생들은 119기념공원(체험관 내)을 참배하여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봉사정신을 기렸다.

제26기 신임교육생 104명은 “현장에 강한 전문 소방인재 양성” 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16주 동안 소방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과 재난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무교육(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위주로 536시간에 거쳐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내년 2월 하순부터 정식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소속 소방본부(부산 54, 창원 19, 대구 31) 일선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등에 배치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문용 부산소방학교장은 교육생들의 소방학교 입교에 대한 축하와 함께, 내실 있는 교육과정운영으로 시민안전생활을 수호하는 프로소방관이 되기 위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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