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100년을 위한 원도심 르네상스로 재정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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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100년을 위한 원도심 르네상스로 재정비해야!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0.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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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종한 의원(동구 제2선거구)은 제2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하여 그간 사업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대책을 촉구하였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10년 마스터프랜을 수립하고 2011년부터 10년간 1500억원을 투입해서, 원도심의 고지대에 밀집한 서민 주거지에, 망양로의 경관과 쇠퇴한 공간, 부실한 문화․복지를 다시 살리겠다는 의지를 담아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이다.

김종한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재까지 계획보다 예산을 투입하지 못해, 2018년까지 사업비는 계획의 절반수준인 810억원밖에 투입되지 못했지만, 그동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적잖은 활력을 불어넣었고,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마을활동가를 키우는 사업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김종한 의원은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힘은 부산의 곳곳으로 퍼져나가 적잖은 국비사업유치를 비롯해 감천문화마을은 연간 200만명이 찾는 명소가 되었고, 흰여울마을, 닥밭골과 비석마을 등 부산형 도시재생사업들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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