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송의정 부산 시립박물관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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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송의정 부산 시립박물관장 내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0.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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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 시립박물관장 내정자 송의정(宋義政)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시민 중심의 행복가치 실현을 위해 시립박물관장 개방형직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송의정 前국립광주박물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임 박물관장의 계약만료에 따라 지난달부터 공모한 시립박물관장에는 5명의 유능한 인재들이 응모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송의정 내정자를 선정했다.

송의정 시립박물관장 내정자는 ▲국립광주박물관장 ▲국립김해박물관장 ▲국립부여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등 국내 국립 박물관장직을 두루 역임하여 박물관 운영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송의정 내정자는 평소 지역사회 박물관에 대해 전시ㆍ관람 위주의 정적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 사회교육 역할을 강조해 온 만큼 시립박물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내정자는 임용절차를 거쳐 11월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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